우리는 무엇을 믿고 있는가?
우리는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지구는 둥글다"는 사실을 교육받는다.
어린 시절 지구본을 보며, 지도에서 둥근 지구를 확인하며, 과학 교과서를 통해 지구가 구형이라는 개념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지구의 곡선을 본 적이 있는가?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도 수평선은 여전히 평평하게 보인다. (평평하지 않다면 앞으로는 수곡선, 지곡선이란 말을 쓰자)
바다에서는 수십,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해도 지면이 구부러지는 것을 체감할 수 없다. 우리가 사는 이 세계가 둥글다는 것은 실제 경험이 아닌, 과학 기관과 교육 시스템이 제공하는 정보일 뿐이다.
이제 우리는 기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지구는 정말로 곡선을 이루는가?"
이 글에서는 기존의 구형 지구 이론을 검토하고, 지구의 곡률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
1. 곡률은 왜 보이지 않는가?
과학 교과서에 따르면, 지구의 둘레는 약 40,000km이며, 곡률 계산에 따르면 수평선은 일정 거리마다 아래로 휘어져야 한다. 예를 들어, 5km 정도 이동하면 약 2m의 높이 차이가 발생해야 하며, 100km를 이동하면 약 780m의 곡률 차이가 발생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어떠한가?
육안으로 관찰되는 지평선은 완벽하게 평평하다.
비행기를 타고 올라가도 곡률이 보이지 않는다.
멀리 있는 건물과 산을 망원경이나 카메라로 확대하면, 곡률 계산상 보이지 않아야 할 부분이 보인다.
예를 들어, 미국 미시간호 너머에서 촬영된 시카고 스카이라인은 곡률 계산상 보이지 않아야 하지만, 선명하게 관측되었다. 구형 지구론자들은 이를 "대기 굴절 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굴절 효과가 항상 같은 방식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즉, 우리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실에서는 곡률이 감지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곡률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2. 바다는 왜 곡선을 이루지 않는가?
구형 지구 이론에 따르면, 바닷물 역시 지구의 곡률을 따라 휘어져야 한다. 하지만 바다는 완벽한 수평선을 유지하며, 곡선 형태로 휘어지는 모습을 관측할 수 없다.
해변에 가서 바다를 바라보면, 수평선은 완벽한 직선처럼 보인다. 만약 지구가 둥글다면, 멀리 있는 배가 수평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점점 사라져야 하지만, 고배율 망원경을 사용하면 사라졌던 배의 모습이 다시 보인다.
이는 지구가 곡선을 이루지 않는다는 강력한 증거다.
또한, 물은 항상 수평을 유지하는 성질이 있다. 만약 지구가 곡면이라면, 물이 그 곡면을 따라 구부러져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물이 언제나 평평하게 유지된다.
3. 비행기에서 보이는 지평선은 왜 평평한가?
비행기는 일반적으로 10km 정도의 고도에서 운항하며, 높은 고도에서 바라보면 지구의 곡률이 더욱 뚜렷하게 보여야 한다. 하지만 비행기 창문으로 보는 수평선은 여전히 평평하다.
구형 지구론자들은 "곡률은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렵다"라고 주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km 상공에서도 평평한 수평선이 관찰된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심지어 일부 과학자들은 성층권까지 올라가야 곡률이 보인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성층권까지 올라갈 기회는 없으며, 우리가 접하는 모든 지평선은 여전히 직선이다.
만약 지구가 곡선을 이루고 있다면, 우리는 어느 정도 고도 이상에서는 이를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4. 지구의 곡률을 증명하지 못한 과학 실험들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증명하려는 시도는 수백 년간 계속되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실험 결과는 존재하지 않는다.
① 베드포드 수로 실험
1838년, 영국 과학자 사무엘 로벳(Samuel Rowbotham)은 베드포드 수로(Bedford Level)에서 곡률을 검증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는 9.7km 떨어진 배를 망원경으로 관측했고, 곡률 계산상 보이지 않아야 할 배가 여전히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실험은 이후 몇 차례 반복되었으며, 대부분의 경우 곡률을 발견하지 못했다. 구형 지구론자들은 대기 굴절을 이유로 들었지만, 대기 굴절이 항상 일정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② 마이컬슨-몰리 실험
1887년, 마이컬슨과 몰리는 지구의 공전을 증명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이 실험은 빛의 속도를 이용해 지구의 움직임을 감지하려는 것이었지만, 실험 결과는 "지구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즉, 현재 우리가 과학적으로 배운 "지구가 둥글고 자전·공전한다"는 개념은 실험적으로 명확하게 증명되지 않았다.
5. 결론: 지구는 정말 둥근가?
우리는 교육과 미디어를 통해 지구가 둥글다는 개념을 주입받아 왔다. 하지만 현실에서 우리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항상 평평한 지평선뿐이다.
바다는 언제나 수평을 유지한다.
비행기에서 보이는 수평선은 여전히 평평하다.
구형 지구론자들의 곡률 계산과 실제 관측 결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단순히 "과학이 그렇다고 하니까"라는 이유로 둥근 지구를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을 믿을 것인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우리가 직접 경험하지 않은 정보이며, 단순한 가정일 수도 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질문해야 한다.
"지구는 정말 곡선을 이루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기존의 믿음을 내려놓고, 우리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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